'광주 백화점을 폭파시키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롯데와 신세계백화점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광주경찰은 오늘(11) 오전 9시 40분쯤
서울 마포경찰서를 통해
'광주 서구 롯데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조사했지만,
폭발물이나 이상 증후가 없어
3시간여 만에 종료했습니다.
경찰은 협박범이 언급한
롯데백화점은 광주 동구에 있고,
서구에는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두 백화점 모두를 수색했으며,
이 때문에 2곳 모두 개장 시간이
1시간 이상 늦어졌습니다.
경찰은 협박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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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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