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조태일 문학상 수상자로
김수열 시인이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회는 김수열 시인이
여덟 번째 시집 <날혼>을 통해
제주 4.3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국제적인 연대의 감정까지 포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태일 문학상은
저항과 서정의 시 세계를 넘나든
죽형 조태일 시인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고
올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6일
곡성 조태일 시문학 기념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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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