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日 징용 피해자 지원 단체 "입국마다 억류.. 횡포 사죄하라"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8-13 17:03:01 수정 2025-08-13 18:12:42 조회수 43

일본 징용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단체들이 
한국 시민단체 활동가들에 대한 
부당한 억류 조치를 반복하고 있는 일본에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민족문제연구소는 합동 성명을 내고 
"일본 출입국당국이 한국인 활동가들만 콕 찍어
공항에 장시간 억류하고 있다"며 
"정식 수교 국가에 대한 상호주의 원칙에서도, 
외교적으로도 큰 결례일 뿐 아니라 
부당한 횡포"라고 꼬집었습니다.

실제로 이달에만 
한국 활동가 등 4명이 억류됐는데, 
모두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을 상대로 
강제동원 문제 사죄와 배상 촉구를 
벌이고 있는 이들입니다.

 

#일본징용피해자 #한국시민단체 #활동가 #억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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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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