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결박해 조롱한 사건이
4년 전에도 같은 인물에 의해
자행됐었다는 피해 진술이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전남경찰은
해당 업체에 근무 경험이 있는
내·외국인 노동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 2021년에도 같은 가해자에 의해
같은 괴롭힘이 있었다는 피해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현재
근로기준법상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해당 가해자의 여죄를 확인해
처분 수위를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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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