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온열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15) 오후 고흥 봉래면의 한 갯바위에서
70대가 열실신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는등
지난 14일부터 13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열탈진 환자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과 열실신 환자가
각각 5명과 1명 이었습니다.
올해까지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광주 54명, 전남 250명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