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상가를 들이받고 도주한
30대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18) 오전 4시20분쯤 자신의 승용차로,
광주 남구 양림동 천변좌로에 세워진 차량과 이륜차 여러대를 들이 받은 뒤,
상가까지 돌진하는 사고를 내고도 후속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300여m 떨어진 곳에서
운전자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음주상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음주운전 #현장검거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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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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