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스쿠터 같은
개인용 이동장치 사용이 늘면서
광주에서도 매년 20여건의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역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건수는
2022년 16건, 2023년 20건, 지난해 23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 대부분은
전동킥보드와 전동휠,
캠핑용 배터리 과충전으로 인한
열폭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안전인증 제품을
정해진 시간 동안만 충전하고,
가연성 물질 근처나 대피 동선에서
충전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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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