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시기인데도
더위가 여전합니다.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고요.
진도를 제외한 광주와 전남 전지역의
폭염 경보 역시 여전합니다.
오늘도 한낮기온 35℃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은 기온 예보됐습니다.
습도가 높은 가운데
체감온도는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더위에 계속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하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깨끗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종일 뜨거운 볕이 쏟아지다가,
한 때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과
소나기로 인한 강수량
5~40mm로 나와있습니다.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기온 높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소나기 소식 들어있고요.
기온 점차 낮아지긴 합니다만
여전히 33도 안팎의 폭염이
지속되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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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