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고용 둔화와 산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와 가전,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용안정 지원에 나섭니다.
자동차와 가전산업 근로자에게는 내일채움 공제와 장기근속 장려금,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사업주에게는 재직자들의 4대보험 부담금을 3개월간 지원합니다.
또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직원들의 경우는 급여소득이 10% 이상 감소한 경우 고용안정지원금으로 1인당 150만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 근로자는 695명으로 총 사업비는 23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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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