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 오전 0시15분쯤
나주시 운곡동의 한 동물사료 공장에서
배합기를 수리하던 직원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공장 직원으로,
사료배합기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밀폐된 공간에 들어갔다
질식한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적의 40대 직원은
병원 후송 직후 의식을 되찾았고,
30대 내국인 직원도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경찰은 마스크나 안전장구 없이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고
업체 측의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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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