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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전문의, 수도권·비수도권 격차 4배

유민호 기자 입력 2025-08-21 11:08:46 수정 2025-08-21 16:12:02 조회수 38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필수의료 전문의 수 격차가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를 보면,
수도권 인구 1천명당 필수의료 전문의 수는
평균 1.86명이었지만, 비수도권 평균은
약 4분의 1 수준인 0.46명에 그쳤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3.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와 부산, 대구 순이었으며,
전남은 0.29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연구원은
지역의 높은 의사 임금에도
정주 여건 문제 등으로
수도권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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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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