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발주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옹벽을 설치하던 70대 노동자가
3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21) 오후 1시30분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지방도 확·포장 공사현장에서 옹벽 설치용 콘크리트 패널을 옮기는 과정에서 70대 노동자 김모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자재를 옮기던 굴삭기 기사가
현장 수신호 작업자의 지시를 제대로 인지하고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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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