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때문에 이탈했던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전공의가 상당수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이 어제(21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마감한 결과 진료과별 지원율이 63% 안팎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인턴과 레지던트 모집을 마친 조선대병원도 모집 정원 대비 지원율이 76%로 집계됐습니다.
두 병원은 정부 지침 등이 있으면 전공의 지원이 미달된 진료과에 대해 추가 모집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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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