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도 발주 공사현장에서 70대 노동자 추락사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8-22 09:12:33 수정 2025-08-22 14:55:28 조회수 129

전라남도가 발주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옹벽을 설치하던 70대 노동자가 3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21) 오후 1시30분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지방도 확·포장 공사현장에서 옹벽 설치용 콘크리트 패널을 옮기는 과정에서 70대 노동자 김모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자재를 옮기던 굴삭기 기사가 현장 수신호 작업자의 지시를 제대로 인지하고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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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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