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운동과 생명·평화 운동에 헌신해온
김수 시인이 첫 시집을 발간했습니다.
<끝내 미안하다 말하지 못했다>를
제목으로 발간한 시집에서 김수 시인은
시민운동과 투병 생활에서 쌓은 내적 수행과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치유와 긍정의 언어로 노래했습니다.
김수 시인은 문학에 뜻을 둔지
42년 만에 내는 시집이 두렵고 부끄럽지만
자신과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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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