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하순에도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 12일 째
폭염 경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기는 계속 쌓여가고 있고요.
습도까지 높아서
체감온도 35℃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하늘은 맑은 상태 인데요.
점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우리지역 20~60mm의
비 소식 나와있는 가운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전 시간 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서
미리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비가 지나고 나서는
잠시 더위가 수그러들 수 있겠지만,
비가 오기 전까지는 매우 덥겠습니다.
광주의 현재기온 26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한 출근길 입니다.
한낮기온 33도 안팎으로
낮기온은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비가 지나면서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내림세를 보이겠지만
모레인 수요일 부터
8월 말일까지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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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장
"힘있는 자에게 엄정하게 힘없는 이에게 다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