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광주시가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표본감시기관을 5곳에서 21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시와 자치구에 전담 대응 조직을 구성해 감염 취약시설의 집단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 내 감염병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교육청과 협업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지난 5-6월에는 3.7%였지만 7-8월에는 18.5%로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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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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