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에서 SRF 시설을 운영중인 업체가
다음달 부터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정밀 점검과 보강 작업을 진행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된 악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SRF 저장소와 배출 시설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기술 보완 작업이 실시됩니다.
최근 이 시설에 대한 악취를 측정한 결과
가동중일 때와 미가동일 때 모두에서
악취 수치가 규제 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확인됐는데,
광주 남구는
악취 발생 원인을 정밀 분석하기 위해
다음달 8일 전문 기관과 합동 점검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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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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