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추진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 국제선 취항을
요구해온 시는 국토부로부터
국제경기와 국제행사 등
특정 목적에 한 해 부정기편 취항을
허용하는 원칙에 어긋난다는 이유 등으로
불허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또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시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다는 점 등을
불허의 근거로 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에 대한
사고조사위의 조사 결과 발표가
연말로 연기됨에 따라
무안공항 재개항도 뒤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