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1년 가까이 기준치를 밑돌며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기업 601곳을 대상으로
8월 체감 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78.1로
전달에 비해 0.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지난해 8월 101.3을 기록한 이후
1년 가까이 기준치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석유화학산업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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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