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가운데,
광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6천 6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규모로,
광주 미래 전략산업인
인공지능 2단계 사업비 240억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 1665억,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비 238억 등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특히 광주시가
그동안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
국립현대미술관과 국회도서관 분관 등
3대 국가 문화시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16억 5천만원도 포함됐습니다.
광주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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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