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교 곳곳에 리박스쿨 교재가 발견돼
교육 당국이 전수조사에 나선 가운데
역사 왜곡이 의심되는 도서가
200권 이상 발견됐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공공도서관을 제외한 전남 83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역사 왜곡 도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존에 논란이 됐던 도서 종류와
추가 의심 도서를 포함해 모두 88개교에서
214권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기존 논란 도서는 폐기했고,
추가 의심 도서도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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