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을 향해 주먹이나 흉기를 휘두르는 등 공무 집행을 방해하는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발생한 공무집행 방해 사건은 2,360건으로 하루 평균 1.3건 꼴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전남에서 발생한 사건이 1천5백여 건으로 광주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공무집행방해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특수공무집행방행의 경우는 형량이 두 배까지 가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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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