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폭염과 폭우가 잇따르면서 전남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53개 해수욕장의 올해 이용객이 53만 3232명으로 지난해보다 9만 7,950명, 15퍼센트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남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51일 동안 33도가 넘는 폭염일수는 23일, 강수일수는 21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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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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