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소음피해 보상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공항 전투기 소음피해
광산구 주민대책위원회는 오늘(1)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대책위가 구성된 지 20년,
관련법이 제정된 지 6년이 지났지만
보상 금액, 범위, 유형 등 사실상 모든 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주민들은
"삶과 직결된 전투기 소음 문제가
매번 부족한 예산 벽에 막혀 있다"며
"한 번이라도 고통받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봐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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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