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완도행 버스를 탑승한
프랑스 국적의 20대 여행객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 오전 9시 15분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예정이던
버스 안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여행객은 의식이 없는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병 여부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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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