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사에 대한 교권 침해 사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악의적 민원' 등 교권 침해 사례는
지난 2023년 188건, 지난해 141건,
올해 지난달 중순까지 87건이 발생하는 등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교권 침해 사례는
명예훼손 54건, 교육활동 방해 46건,
상해와 폭행 16건 등입니다.
광주 교육청은 교권 보호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연간 550시간에서 200시간 추가 편성하고
교권 침해 사례에 대한 안내장을 발송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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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