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의 진상규명과 전남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어제(2) 전남경찰청 앞에 모여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이진철 부산지방항공청장 등 참사 관계자들의
구속 수사를 요구하고, 증거 인멸을 막기 위한
압수수색과 중간 수사보고 정례화,
피의자 현황 공개 등을 촉구했습니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현재 김이배 대표와 박상우 전 국토부 장관,
한국공항공사 직원 등 2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