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 오후 5시쯤
여수시 율촌면의 한 레미콘 업체에서
믹서기 청소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믹서기 내부에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를 혼자 제거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동료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절연 장갑을 끼지 않은 채
머리 위 전등을 만져
감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감전사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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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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