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제주, 광주의 미술인들이
국가폭력과 저항의 역사를 기록한
연대 전시를 은암 미술관이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와 제주, 광주의
민중 미술인 15명이 참여해
해방 이후 미 군정에 저항했던
대구 10월 항쟁과 제주 4.3항쟁,
경산 코발트광산 민간인 학살 사건의 진실을
회화와 설치, 미디어 작품에 담아 소환합니다.
이번 전시는 이달 말 대구에서 열리는
'10월 항쟁 예술제'와 연대해
국가 폭력과 저항의 역사를 기억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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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