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송 의장, 임종국 부의장을 비롯한
광주 북구의회 의원 12명이
국외출장비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를 다시 출장 경비로 지불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일본 출장에 앞서 지급받은
경비 4400여만원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여행사에 경비로 지출했는데,
광주 북부경찰은 출장 경비로
상품권을 구매한 자체가
예산 목적 외 사용이 아닌가 보고
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440만원 상당의
상품권 환급액이 여행 경비로 사용됐는지,
구매 한도 초과나 대리 구매 행위가
있었는지도 살펴보고 있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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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