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이 지역 기초의회의
국외출장비 부풀리기 혐의에 대한
수사를 전방위적으로 벌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 광산구의회가 추가 국외 출장을
강행하기로 해 뒷말이 나옵니다.
박현석 행자위원장 등 의원 5명은
의정 활동 전문성을 제고하겠다며
오는 18일부터 엿새간 세비 1500여만원을 들여
홍콩, 대만 공무 출장을 떠납니다.
앞서 김명수 의장도
전국기초의회의장협의회 일정을 소화한다며
16일부터 닷새간 일본 도쿄를 방문합니다.
광산구의회는 이달 초
국외 출장 경비 뻥튀기 혐의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