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기초의회 국외출장비 부풀리기 혐의에 대한
수사를 전방위적으로 벌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 광산구의회가 국외 출장을 강행하기로 해 뒷말이 나옵니다.
박현석 행자위원장 등 광산구의원 5명은
의정 활동 전문성을 제고하겠다며
오는 18일부터 엿새간 세비 1500여만원을 들여
홍콩, 대만으로 공무 출장을 떠납니다.
김명수 의장도
전국기초의회의장협의회 일정을 이유로
16일부터 닷새간 일본 도쿄를 방문합니다.
광산구의회는 국외 출장 경비 뻥튀기 혐의로
지난주 경찰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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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