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 피해를 당하는 근로자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만
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17개 시도별 임금체불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광주에서 4천 4백여명,
전남에서는 6천 5백여명의 근로자가
임금 체불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임금 체불 총액은
광주가 672억원, 전남은 481억원으로
제조업과 건설업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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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