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한 차량 안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살인 혐의의
용의자 3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6) 저녁
무안군 청계면의 한 마을 공터에서
차량 안에 부패된 시신이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차에 시신이 있다고 신고자에게 얘기한
50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일당 2명도
목포에서 붙잡은 가운데 이들이 지인 사이였던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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