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이
내년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지만
운영 기관 선정이 지지부진 하면서
운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옛전남도청 복원추진단에 따르면
내년 5월 옛전남도청이 복원을 마치고
정식 개관을 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운영할 기관이 정해지지 않으면서
운영 예산과 조직 개편을 위한
논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운영 기관을 정하는 주체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인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인지
모호하기 때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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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