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연일 기습 폭우가 내리는 등
‘도깨비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 땅꺼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8) 오후 6시4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 상무대로에
직경 30cm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땅꺼짐으로 인한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도로의 통행이 제한되면서
한때 퇴근길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광주시는 잦은 비에 약해진 지반 위로
차량 하중이 가해지면서
땅 꺼짐이 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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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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