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품권으로 출장비' 광주 북구의원들 반발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9-08 10:38:28 수정 2025-09-08 15:47:21 조회수 174

경찰이 온누리상품권으로 국외 출장비를 지불한 
광주 북구의회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최무송 의장, 임종국 부의장을 비롯해 
내사 대상으로 알려진 북구의원 12명은 
광주 북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없는 의혹 제기와 
무책임한 내사 정보 유출로 
씻을 수 없는 피해를 보고 있다"며 
"경기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한 결정을
위법으로 몰아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출장 경비로 상품권을 구매한 자체가
예산 목적 외 사용은 아닌지 등을 살펴보고 있는데,
당사자들은 사실과 다르다며 
경찰에 지체없는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국외충장비 #광주북구의회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