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광주지역 수능 시험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5%이상 늘고
사회탐구영역 선호도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수능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1만 7천 731명으로
지난해보다 885명, 5.3% 늘었습니다.
황금돼지해인 2007년생 고3 학생이 974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가 88명 늘어난 반면,
졸업생은 177명, 4% 감소했습니다.
특히 사회탐구 1개 과목과 과학탐구 1개 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13.3%로
지난해보다 3.6% 포인트 증가했는데,
이는 이과생들이 과학탐구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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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