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행위 논란을 빚은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 10명에 대한 징계 여부가 오늘(10) 결정됩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윤리심판원은 오늘 오후 회의를 열고, 자체 조사 결과와 의원들의 소명 내용을 토대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들 시의원들은 지난 7월, 이른바 '밀실 쪽지 투표'를 통해 무소속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을 각각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당론 위반 등으로 민주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습니다.
윤리심판원에서 제명이나 당원 자격정지 1년 이상의 중징계를 받을 경우 내년 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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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