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벌쏘임 사고 기승.. "벌 산란기, 특히 주의해야"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9-15 09:25:22 수정 2025-09-15 10:42:50 조회수 48

어제(14) 오전 10시30분쯤 화순군 춘양면에서
예초 작업을 하던 50대가 벌에 쏘여 
호흡곤란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7시 50분쯤에는 
광주 동구 녹동역 인근 농막에서
벌에 쏘여 쓰러진 60대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11일에도 광주 북구 망월동에서 
벌초를 하던 70대 여성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벌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9월은 벌 산란기로 
공격성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할 때는 
안전 장비와 밝은 계열의 옷을 입고,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할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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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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