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정상화…연내 착공 목표

이재원 기자 입력 2025-09-15 15:33:11 수정 2025-09-15 18:32:24 조회수 46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17명의 사상자를 기록했던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이
올해 안에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학동4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7월 조합원 총회에서
공사비를 3.3㎡당 619만8천원으로
확정하는 안건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이에따라 현대산업개발은
조합과 협력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 및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천 29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학동4구역은 오는 2029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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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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