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17명의 사상자를 기록했던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이
올해 안에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학동4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7월 조합원 총회에서
공사비를 3.3㎡당 619만8천원으로
확정하는 안건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이에따라 현대산업개발은
조합과 협력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 및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천 29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학동4구역은 오는 2029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광주학동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