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더위에 소나기까지
여름 기운이 남아있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낮동안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소나기 구름대가 형성되면서
오늘 강한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5~60mm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시간 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출근길 구름 많겠고
곳곳에서 짙은 안개도 함께 나타날 수 있어서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근길 기온 23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한낮기온은 31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게 올라
낮동안에는 훨씬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아직은 평년기온을 4-5도 가량 높은 수준으로
비교적 더위가 오래 지속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소나기 소식 들어있고요
모레부터는 낮기온 30도를 밑돌며
점차 더 선선해 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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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jyu2512@hanmail.net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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