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세금으로 성금 낸 광주시의회 적절성 논란

송정근 기자 입력 2025-09-16 14:47:34 수정 2025-09-16 16:21:49 조회수 50

광주시의회가 지난 3월 
영남 산불 피해 성금을 기부하면서 
업무추진비와 의회 운영공통경비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3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명목으로
대한적십자사에 5백만원을 기부했는데,

이 가운데 180만원이 의장과 부의장 등의
업무추진비와 의회 운영공통경비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의회는 행정안전부 규칙에 따라
사용한 업무추진비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시민사회단체들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업무추진비를 자기 돈처럼
사용한 시의회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정근
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