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에서 수백만 원이
무단으로 결제되는 사태와 관련해
농협 측이 환불을 약속하고도
피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겼다는
광주MBC 보도 이후,
농협 측이
카드 대금 출금을
보류했다고 전했습니다.
농협카드 측은
"카드사에서 가맹점에게 대금을 이미 지급한 상황이지만, 고객 불편을 고려해 출금 보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소비자 피해 보상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카드 외에 여러 카드사에 접수된
유사 피해 건수만 100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 경로는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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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