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공무원 등이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해 감사원으로부터
해임과 강등 등 중징계를 요구 받았습니다.
최근 감사원은 곡성군에 대한 정기 감사를
벌인결과 수년 전 발생한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당시 부서장과 공무직 등이 사건을
축소하려는 등 2차 가해를 확인하고
해임 1명, 강등 2명 등 모두 12명에게
중징계를 요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곡성군은 구체적인 감사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전남도에 징계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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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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