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의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전남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5%로
작년보다 0.3%p 증가했습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순으로 나타났고
피해 장소는 교실이,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피해를 목격한 학생의 31.8%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답하면서
목격자 개입을 활성화하는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해경, 법원, 소방, 세관, 출입국관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