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방 일신방직 부지
주택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이앤씨가 주택개발 시공을 포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챔피언스시티 개발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중 한 곳인
대우건설과 개발 계획 등을 협의 한 뒤
연말쯤 본계약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발주처와의
계약 조건 문제 때문에
참여를 포기했다고 설명했지만
잇따른 현장 안전사고로 인해
정부 압박을 받은데 이어
광주시와 최근 SRF 운영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광주지역 여론이 악화된 것에 대한 부담이
사업 포기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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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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