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물류창고 화재가 완전 진화까지
1주일 안에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제(17) 현장 담화를 통해
광양항 배후부지 물류창고 화재의 진화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금속화재용 분말과 흙을 이용한
진화 방식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진화 속도라면
약 1주일 안에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이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둬
화재 진압은 물론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물류창고 화재 발생 초기
직접 관리 기관이 아니라는
안일한 상황 인식으로
소극적으로 대응하다
지역 사회 내 거센 비판 여론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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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